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추가하기 시작페이지로

 

 

 

 

 

 

 
작성일 : 04-04-01 16:14
아름다운 약속 - 김홍신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6,165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국민대표 중 한사람인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자랑의 무게만큼이나 부담 또한 컸습니다.
잘해야겠다는, 부끄럽지 않아야겠다는 부담이었습니다.
그 자랑과 부담 때문에 저는 의정활동에 전력했습니다.

의정활동 일등 국회의원.
그것이 제겐 자랑인 동시에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건 앞으로 더욱 더 잘 하라는 채찍질의 또다른 말이었으니까요.

전에는 국민들만을 생각하고 두려워했는데
이젠 이 곳 종로에서 지역구 출마를 하게 되니
종로구민들이 모두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더욱 커 집니다.


종로 구민 여러분들 앞에서
저 김홍신은 감히 이런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선거에서 저는 표 달라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표 보다는 종로구민들의 ‘마음’을 얻는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둘째, 민족문제, 평화․인권․환경문제, 민생문제, 지역감정, 차별문제는
당을 초월하여 여야가 함께 합심하여 민족적 입장에 서서 문제를 풀어 가겠습니다.

셋째, 부당한 돈은 받지도 쓰지도 않겠습니다.
법대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루기 위해 법정비용조차 아끼겠습니다.
법정비용도 결국은 국민의 돈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즐겁고 행복한 선거혁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설혹 상대편 후보가 비난한다고 해도 저는 상대후보를 칭찬하겠습니다.
실제로 몇몇 언론에 이미 상대후보를 칭찬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긍정하는 선거문화, 새로운 선거문화의 모범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섯째, 당선 되면 복지․통일․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로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여섯째, 소신을 당당히 지키는, 부끄럽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당보다는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소신있고 당당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일곱째,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겠습니다.
보좌진들과의 회의에서 상석이 없는 원탁 이용하기, 좋아하던 골프 줄이기(회기 중과 평일에는 치지 않기), 의원전용 사우나 이용하지 않기, 카펫이 깔린 의원전용 현관 출입문 이용하지 않기, 눈 마주치면 누구에게든 먼저 인사하기, 의원실 밖에서 사람 만나지 않기(청탁받지 않기) 등 제 나름대로 국회의원 8년을 이렇게 실천해 왔습니다.

만나는 한 분 한 분과의 인연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기며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인간의 향기가 전달되는 그런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사랑과 사람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희망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희망 종로! 아름다운 사람들!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바꾸면 행복해 집니다.

2004. 4. 2 김홍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