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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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09 23:13
장애인의 당당한 활동 보장을 바라며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8,149  

얼마 전 개통한 우리나라 최첨단 고속전철에는 장애인을 위한 좌석이
특실에 단 2개 설치되어 있을 뿐이다. 이동식 수직리프트 같은 승강설비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실 시설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요즘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위한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 100주년기념관에서
4개 정당 장애인 공약담당 실무자를 초청, ‘여성장애인 정책 간담회’를 갖고
여성 장애인이 바라는 10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성이면서 동시에 장애를 가진 차별받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함성이 10대 과제로 표현된 것일 것이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는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장애인 유권자운동본부 출범식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장애인 유권자들의 선거권 행사는 국민 한 사람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권리인 것이다.

장애인이동권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장애인은 당사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사회화시켜 나가고, 정부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정부부처는 모든 시설을
비장애인만이 아니라, 시설 초기부터 장애인을 위한 시설 개발 아이템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장애인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진정한 평등사회를 위해
한 명 한 명의 작은 고통에 우리 모두가 귀 기울이고 따뜻이 손잡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