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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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9-15 15:20
[당원권정지8개월징계결정에대하여]헌법을 징계하고, 국민을 징계하려는가?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4,086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헌법 제46조 2항) 또한 국회의원은 첫 등원 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국회법 제24조)고 한다.
양심과 소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국회의원을 징계하는 것은, 헌법을 징계하는 것이고 국민을 징계하는 것이다.

김두관 장관 해임건의안은 명분이 빈약했고 시기도 걸맞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징계사유가 헐거웠고 국민공감대조차 형성되지 않은 무리수였음이 드러났다. 이미 각종 여론조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소금을 걷어내면 벌레가 꼬이고 썩기 마련이다. 거대정당의 지도부가 옹졸한 처신으로 우리당을 다시한번 망치게 하고 있다. 지난 대선의 실패가 거대정당의 오만함에서 비롯됐음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이런 오만함과 옹졸함이 곧 개혁대상이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협심증에 국민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희생을 통해 한나라당이 다시 한 번 국민의 뜻을 깊이 생각하는 정당이 되기를 기원한다.

정부여당이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데도 한나라당은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지금 정치권은 민생을 살피고 경제살리기에 전심전력하며 북핵문제와 노사갈등 해결 등 산적한 현안해결에 주력할 때이다. 더구나 태풍피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기이다. 한나라당도 국가적 현안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2003년 9월 15일 김홍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