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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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20 21:45
[경향신문] 민노당 ‘의정 과외’ 받는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3,751  

민주노동당 당선자들이 의정생활에 대한 ‘과외’를 받는 등 본격적인 등원준비에 착수했다. 국회라는 제도권 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행학습인 셈이다. 당내에서는 ‘정책연수’라고 명명된 과외수업은 1주일에 한차례씩 4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첫 수업은 이르면 이번주 중에 진행된다. 국회에서 이뤄지는 각종 회의와 회의 절차는 물론 회의 용어에 이르기까지 국회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개요가 교육 내용이다.

두번째 수업에는 전직 또는 현직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와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직접 들려준다. 민노당측은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평가한 의원을 초빙할 생각이다. 현재 김홍신 전 의원을 1순위로 올려놨다. 국회의원뿐 아니라 국회사무처 직원도 초빙해 의정활동의 동반자로서의 체험담을 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 당 정체성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정책안 연구에 초점을 맞추는 수업이 진행된다. 개원과 동시에 다뤄야 할 정책안을 집중검토한 뒤 해당 상임위별로 입법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노조의 정치참여와 노동단체의 경영참여, 정간법 개정, 학교급식 개선, 고금리 제한 등이 상임위별 주요 현안으로 거론된다. 이밖에 민노당은 입법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국 단위의 ‘민생정책토론 투어’도 병행한다.

박창규 정책부장은 19일 “정책연수와 현장방문은 민의수렴을 바탕으로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 내실있게 임하기 위한 ‘예비자료’ 수집의 성격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