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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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9-06 06:53
[문화일보] 전원주씨 `빈그릇 캠페인`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3,778  
(::'음식 안남기기' 10만명 서명운동 나서::) “전 음식 아까워서 못 남겨요. 그릇을 비우는 게 돈 버는 거예 요.” 탤런트 전원주씨가 평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돈도 벌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 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전씨는 이런 자신의 소신을 널리 전하기 위해 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의 전도사로 나섰다.
불교수행 공동체인 정토회(대표 유수스님)가 이달부터 12월까지 100일간 ‘빈그릇운동-음식남기지 않기 10만인 서명 캠페인’을 벌인다. 빈그릇 운동에는 전원주씨 이외에도 곽결호 환경부장관, 소설가 김홍신,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탤런트 김미숙 씨가 합류했다. 이들은 정토회 회원 1000여명과 함께 전국의 10 개 도시(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울산, 청주, 제천, 마산, 정읍)를 돌며 거리 서약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빈그릇 운동은 “나는 음식을 남기지 않겠습니다”라는 서약과 함께 환경기금 1000원을 기부하게 된다. 모아지는 기금은 쓰레기 제로운동 활동기금과 굶주리는 세계 어린이들을 구호하는데 사 용할 계획이다. 서약은 거리 캠페인 장소에서 직접 하거나 인터 넷(www.jungto.org)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토회 산하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이사장 법륜스님은 “연간 버려 지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가치는 15조원, 그 처리비용은 4000 억원이 들 뿐 아니라 식량자원 낭비로 인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 웃들이 굶주리고 있다”며 이번 빈그릇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 다. 김미숙씨는 “깨끗하게 비운 그릇 속에 아이들의 미래가 있 다”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열심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원 순씨는 “농부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음식을 굶주리는 사 람들과 나누고 그릇은 비우겠다”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박상주 기자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