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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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11 11:31
[연합뉴스] <국감인물> 장향숙의원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4,644  

1급 장애를 딛고 지난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당선돼 주목받았던 장향숙(張香淑) 의원이 국정감사 활동에 서도 연일 밀도있는 질의와 자신의 장애경험을 토대로 현실성이 높은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의원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의약품 허가제도의 부실한 운영으로 인해 허가의약품 가운데 실제 유통되는 비율은 전체의 24.2%에 불 과하다"며 "제약회사의 부담금 납부제도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식.의약품과 관련, 자극적인 `유해성 폭로'가 주를 이루는 고전적인 복지위 국 감 관행과 비교해 볼 때 대상기관을 특별히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의약품 관리제도의 미비한 부분을 제대로 지적했다는 평가다.

또한 제도의 미비점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진제도와의 비교를 통해 확실 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장 의원은 국감 첫날인 4일 "출산율이 제로인 읍.면.동이 8곳에 이르고 있다"며 저출산화에 대한 감각있는 시각을 보여주는가 하면, 5일에는 전국 시.도 광역단체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기초로 해 정부의 체계적인 실태조사 를 요구하는 등 의미있는 작업을 시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많은 보도자료가 쏟아지는 국감 현장에서도 장 의원측이 내는 보도자료 는 대번에 눈에 띈다는 것이 취재기자들의 전언이다. `국감 정책리포트'란 이름으로 매일 오전 일정한 시각에 번호를 붙여서 배포하는 것도 독특하지만 자료내용도 확실 히 기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것.

이런 성공적 활동의 배경에는 숨은 공로자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5.1 6대 복지위 활동으로 `시민단체가 뽑은 최우수 국감의원'으로 여러 차례 선정됐던 김홍신(金洪信) 전의원의 정책보좌진이 장 의원과 함께 하고 있는 덕분이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전에 부산 여성장애인연합(여장련)에서 활발히 활동 해 지난 98년 이후 부산 여장련 대표를 거쳐 99년부터는 한국 여장련 공동대표를 역 임했다.

지난 2002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여성장애인 인권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 창을 받기도 했으며, 우리당에 참여한 이후 장애인특별위 공동위원장, 중앙위원 등 을 맡고 있다.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