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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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1-14 10:37
[e-wincom인터뷰]행복한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힘 보태겠습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3,735  

[e-wincom 여의도카페]김홍신의원은 한나라당의 건강보험 재정통합 백지화는 결과적으로 한국노총과 경총 등으로부터 확실하게 편을 얻기 위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데,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김홍신 의원은 인터뷰가 있던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흘 간의 농성을 마친다고 밝혔다. 또한 우둔하지만 비겁하지 않게 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당론이라는 다수의 힘 속에서 국회의원으로 개인의 소신을 지키는 것이 그만큼 어렵고도 힘든 일임을 보여주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김 의원이 한나라당의 보건복지위 강제 교체에 항의하며 소신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농성을 시작하자 당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고, 김의원도 심리적 부담이 매우 컷 음을 짐작케 한다.
그는 이번 농성이 건강보험 재정통합 문제나 보건복지위 강제 교체라는 차원으로 국한시키는 것을 경계했다. 근본적인 문제를 당내 민주화라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농성을 시점으로 당내 민주화가 촉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개혁파 의원들과 함께 △본인에 반하는 사·보임 금지 국회법 개정안 공동 발의, △자유투표제 실시, △상향식 공천, △당론 결정의 민주적 절차 등 당내 민주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임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홍신 의원은 줄곧 자신의 소신과 원칙으로 항상 당 지도부와 마찰을 빚으며 지내왔다. 이총재에게도 대놓고 비판하기도 하고, 잘못된 당론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주류의 견제를 받으며 지내왔다. 그렇지만 정치권이나 시민단체에서는 김 의원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김홍신 의원은 정당 민주화·정당개혁·정치개혁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나라당이 민주화될 것임을 확신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총재직 사퇴하고 민주당의 쇄신이 활발해지면서 한나라당도 당내 민주화에 대해 적극 제기하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선 당내 민주화 부분을 중요하게 보시고 농성도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하시는]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안 될 일이 없습니다. 안 하고 있을 뿐이지... 그리고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고 알면서도 아직 미진한 것뿐이거든요. 아예 모른다면 큰 일인데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시민단체가 벌써 활성화 돼 지난 총선 전부터 세상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습니까? 정치권이 이만큼이나마 투명해지지 않았습니까? 가속이 붙게 돼 있어요. 지금 변하는 단계... 변할 때 한꺼번에 변할 제간이 없습니다. 기득권이란 게 쉽게 버려지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희망은 있다, 다만 가능하면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좀더 빨리 진척해야겠다... 빨리 진척할 때 요는 조금 늦췄으면 좋겠다는 쪽과 빨리 바꿨으면 좋겠다는 쪽과 충돌이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죠.저는 빨리 바꾸자는 쪽이고 다른 쪽은 너무 빨리 하면 안 된다는 쪽, 이 충돌의 과정이고 이것을 통해 국민들이 알게 되잖아요? 그러면 여론이 빨리 형성되고 국민들이 정치를 불신해 뉴스도 안 보다가도 들여다보게 되면서 의견을 개진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적인 리더십이라 하면 격론 속에서 합의점을 만들어내고, 그 합의점을 가지고 정치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 아닌가 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결과도 없이 항상 대결만 있는 건 아닌지...] 물론 표피적으로는 그럴 수 있죠. 이번 사안도 국민 여론이 우리 당의 주장 편이었다면, 다수나 4:6 정도 그랬다면 복잡한 문제가 안 생겼을 텐데 여론상 그렇지 않았잖습니까? 과정도 그렇고... 때문에 민주적 리더십이 아니라는 비판을 면할 길은 없습니다. 또 하나는 교원 정년 문제, 여론 역풍으로 포기했지 않습니까? 자칫하면 그 연장선상으로 보일 염려가 많습니다. 저는 그 연장선상으로 보여지면 안 돼요. 이것은 국민 이해와 바로 직결되는 문제라 국민들도 냉정하게 무엇을 선택해야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내년, 내후년 우리에게 유익한가 이 점에 관심을 가져줘야 합니다.
[개혁성향의 의원들께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일부 언론에 보도됐는데, 어제 오후 3시 여기 모여 대책을 강구했고 성명서도 냈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하기 위해 자료가 있는데, 그 내용은 「한나라당 개혁파 의원들의 김홍신 의원 농성지지 모임 합의 내용」으로 김홍신 의원의 국회의원 양심과 소신을 지키기 위한 농성 현장에서 이부영 부총재·김원웅·조정무·서상섭·안영근·저 이렇게 6명이 모여 강제 사·보임에 대한 대책이었는데, 한나라당의 민주적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당 개혁과 당내 민주화에 대한 종합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합의한 사항은 본인 동의에 반하는 사·보임을 금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해서 이미 20여 명의 동료 의원들의 도장을 받아 오늘 중으로 제출합니다. 두 번째는 저를 즉각 보건복지위원회로 복귀시킬 것을 요구했고, 셋째는 자유투표를 우리가 먼저 당론으로 결정해 민주 정당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이자는 것이고, 네 번째는 오늘 본회의가 열리면 그간의 과정에 대해 신상발언을 하자는 거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문제는 정당 민주화·정당개혁·정치개혁 이런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 적극 추진한다는 그 정도였습니다.
* 이상은 정치사이트 e-wincom의 여의도카페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전문과 동영상을 보시려면 www.ewincom.com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