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김홍신의원의 후원회가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후원회에는 한나라당 이회창총재를 비롯한 여야의 여러 의원께서 참석해주셨고, 최인호 후원회장을 비롯해 해성한의원 신재용원장님 등 평소 김홍신의원과 친분이 두터웠던 여러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후원회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의 시원한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김홍신의 의원의 평소 소신처럼 소박하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에 나선 이회창총재는 "김홍신의원은 항상 의정활동에서도 1등을 하는 등, 한나라당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라는 칭찬의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홍신의원 후원회장을 맡고 계신 소설가 최인호씨도 축하의 말을 통해 "자신은 평소 누구의 후원회장 같은 것을 맡지 않지만, 자신을 천주교로 귀의시킨 김홍신의원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있고,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김홍신의원은 솔직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바른 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후원회장을 기꺼이 맡을 수 있었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수 배일호, 박진희씨 등이 축가를 불러주었어고, 김홍신의원의 소녀팬인 중3 김알아양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참석하신 여러분의 흥을 돋구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