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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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1-05 14:57
국민속으로 발기선언문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3,227  
   국민속으로.hwp (26.6K) [1] DATE : 2012-09-11 16:36:21
'국 민 속 으 로' 발 기 선 언 문
- 우리의 정치적 좌표는 국민이다 -

우리당은 갈림길에 놓여 있다. 낡은정치 부패원조 지역정당으로 낙인찍힌 채 추락하느냐, 전국적·전세대적 정당으로 거듭나느냐의 고비이다. 때문에 우리는 '시늉만의 개혁'을 거부한다. '완전하고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한다. 그것이 수권정당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이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국민요구에 부응하는 길이기도 하다.

'완전하고 전면적이며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개혁세력의 단일대오'는 중차대한 과제이다. 지난 시기 우리는 흩어졌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때, 현실에 안주해 침묵한 것을 반성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로 모여 바른 소리를 낼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의 정치적 좌표는 국민이다.

그 좌표에 따라 '국민속으로'를 발기한다. 나이가 기준이 아닌, 선수가 기준이 아닌, 개혁의지를 기준으로 한 모임이라는데 '국민속으로'의 정치적 의미가 있다. '국민속으로'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받들어 실천하고 국민의 지지를 얻을 것이다.

먼저 우리당은 과거의 부정적 유산을 청산해야 한다. 부정적 유산의 청산은 '주도세력의 교체'에서 출발한다. 우리당을 '낡은 정치의 상징'으로 만들어 대선패배를 초래한 인물들은 2선으로 후퇴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해야 한다.

우리당은 자발적 지지자들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자발적' 지지자들은 동원할 수 없고, '네트워크 조직'은 조직할 수 없다. '합리적 정책'과 홍보를 통한 '적극적 소통'만이 그들을 참여시키고 결집시킨다. '조직' 중심의 중앙당이 '정책과 홍보' 중심의 중앙당으로 바뀌어야 하는 이유이다. 세대적으로는 '젊은 정당', 방법론적으로는 '디지털 정당'이 되어야 한다.
국회 독립운동을 시작한다. 국회의원의 활동 기준은 헌법과 국민이 부여해 준 국회의원으로서의 양심과 신념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당보스와 당리당략에 종속되어 있었다. 이제부터 모든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으로부터 나오고 국회의원에서 결실을 맺는다. '원내 정책 정당'이 그것이다.

또 우리당은, 세대통합과 국민참여의 '국민정당', 동서의 지역감정을 어루만지는 '전국정당', 남북을 새로 잇는 화해와 통합의 '통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우리의 노력에 당안팎 합리적 개혁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들과 함께 필사즉생의 각오로 오늘 '국민속으로'를 발기한다.

'국 민 속 으 로'

김부겸 김영춘 김홍신 서상섭 안영근
원희룡 이부영 이성헌 이우재 조정무

2003년 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