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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뵙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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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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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6,조회: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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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찜통같은 날씨가 연일이더니 오늘은 초 가을의 날시를 연상케 할 만큼 바람이 약간은
서늘 하기만 합니다.지금도 건강은 괞찬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지난 팔월 십일에 올린 사람입니다. 이렇게 의원님께서 마음에 표현에 답을 해 주셔셔반갑게 감사하게 잘 읽었읍니다.저 또한,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글귀(마음공부)가 가슴이 찡 했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작게나마 얼마나 힘드신 마음을 느끼신지 저도 함께 읽을수가 있었읍니다.
저는 의원님 보다 나이는 많이 작지만 이렇게 생각 듭니다. 아니 감히 말씀 드려 봅니다.
때론 사람들은 내면을 볼 줄 아는 자는 드물며, 외양에 매달리는 자는 많다고 했읍니다.
그러니 그동안 힘든마음, 급하게 내려놓기 보다는 의원님의 진실된 마음의 그릇에 시간이 충분히 하나하나씩 말씀처럼 마음을 다부지게 가졌으면 좋겠읍니다. 저의 작은 진심입니다.
그리고, 제가 의원님께 큰 실례가 안된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가끔씩 메일에서 뵙고 싶은데.....
혹, 불편하시면 거절 하셔도 괞찮읍니다.^^
제 메일:062940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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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 | 오셔서 반갑습니다.
그리 무섭던 땡볕도 세월 앞엔 고개 숙이네요.
인생도 그러하겠지요.늘 좋을 수도,늘 나쁠 수도 없는 게 인생사이고~~
그래서 산다는 게 참으로 신비스럽기도 하고 고뇌에 찬 결단같기도 하구요.
가슴에 무거운 걸 스스로 올려놓고 무겁다고 툴툴거린 게 부끄럽지요.
깔끔하게 살면서 국민과 국가에 보탬이 된 자로 기억될 수 있기 위해 더 가슴을
크게, 넓게 열겠습니다.격려 , 잊지않고 곱게 간직합니다.
정직한님의 진심이 맑은 물처럼 번져가길 기대합니다~~ | 2004-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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