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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 없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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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대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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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조회:1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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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만의 폭우라고 합니다..
어제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서 아침 일찍 출발 했드랬습니다...
서울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100m 전진하는데 1시간씩 걸렸습니다....
우면산.....
서초동에 있었네요.... 교수님 댁이 서초이신데....
제 기억에 교수님댁 근처에 야산이 있었던 것 같아..
화들짝 놀랐습니다..... 지도 검색한 결과 교수님댁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어서 안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별고는 없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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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 | 하늘도 무심했습니다.
글 쓰려고 우면산 사고 현장에 가서 참혹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즐겨 다니던 산이었기에,관재이자 인재임을 느꼈습니다.
다행스럽게 제 동네는 무탈했습니다.그러나 참변을 당한 분들의 고통은
어찌 필설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두손 모으고 기도했습니다.
더 이상 아품과 슬픔을 거두어달라고~~
참 고맙습니다~~ | 2011-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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