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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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1 13:12
김홍신 전의원님께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글쓴이 : 그날이오면 (110.♡.39.69)
조회 : 2,081  
인간시장 전권을 사서 읽으면서 통속 소설 치고는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소설의 매력은 장총찬이라는 주인공이 악의 무리를 소탕할 때 통쾌함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쓰셨던 분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국회의원이 되셨습니다.

현실에 타협하는 문인들의 전통을 보자면 최남선, 이광수, 서정주 등 기라성같은 분들이 많았죠. 그래도 해방된 조국에서 그분들 정도로 신념을 저버리고 똥밭에 뒹구는 사람들을 더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문열씨가 그렇고 최근에는 김지하씨가 그렇고 한때는 진보적 기자였던 조갑제씨가 그렇게 바뀌더군요.

사람이 바뀌는 것이야 늘상 있는 일이니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요. 더구나 학생시절 그렇게 학생운동에 전념하시던 많은 분들이 또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한나라당에서 자신들이 증오하던 그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학생때 보았던 많은 선배들도 자신은 노동자를 위한 삶을 살것처럼 행동하였지만 그렇게 살고 있는 분들은 하나도 보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분들을 그렇게 변화시켰을까요?

그런데 이같은 질문은 쉽게 던질 수가 없습니다. 변화의 크기가 컸던 분일수록 그런 질문을 모욕으로 받아들일 것 같았으니까요.

저는 김홍신 전의원님이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단지 가슴 속 깊이 응어리졌던 질문은 왜 그렇게 바뀌셔야 했냐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변하여 "김대중대통령과 임창렬후보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고 사람들을 많이 속여서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까?

아무리 돌아봐도 장총찬이 표창을 던지고 싶어했던 적들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나 의원들이라기보다는 한나라당(민정당, 민자당,,, 이름이 하도 많아서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었을 텐데요.

이재용 14-05-28 18:58
 211.♡.7.119  
2014년5월28일 18시20분경 jtbc방송에 출연하셨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장성 요양원 참사건에 대하여 소방당국이 평소 시설방문 검사를 하지 않고 전화로만 안전여부를 확인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작가로서 소설적 상상력이 지나치신것 아닌가요? 그동안 김홍신 작가님 소설 많이 사서 읽어봤는데 이서고개를 지날때도 시장갈때도,.그런데 잊을만하면  한번씩 애독자인 제가 실망스러울 때가 더러 있습니다.
특히 오늘 말씀하신 말씀은 전국에서 말없이,  묵묵히 고생하는 6만여 소방관과 10만여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미안해 하셔야 합니다. 화장실간다고 모두가 대변보러 가지는 않을겁니다. 회장실 청소하러가는 사람도 있고 군대에서는 화장실에서 빵먹는  신병도 있지 않겠습니까?  김홍신 자가님 따뜻한 말씀하실줄 모르시는거 아니죠?  저는 소방관들이 고생하는거 15년동안 옆에서 울면서 때론격려하면서  많이많이 지켜봐서 잘  압니다. '의용봉공'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죠?  모르셨을겁니다. 앞으로는 방송 에서 흥행보다는 사회에 희망이 되는 훌 륭한 말씀하시는거  기대할께요. 참고로 화재는 전 세계에서 수시로 불시에 발생합니다. 남의탓보다는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