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이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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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13 17:01
[오마이뉴스] 17대는 6·15 실현할 통일국회 돼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5.♡.169.86)
조회 : 3,815  
'통일시대 새정치 실현 17대 총선연대'(통일시대총선연대)는 12일 낮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5공동선언 이행의 정치적 환경 마련과 통일시대 새정치 실현을 위한 17대 총선 지지후보 대상자' 58명을 발표하고 이들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들은 "분단과 대결시대의 못된 구태와 낡은 습성과 결별하고 새시대에 맞는 정치를 이 땅에 뿌리내려야 한다"며 통일시대의 새정치는 ▲6·15공동선언을 이행하는 정치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 ▲일제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정치 ▲국가보안법과 같은 낡은 유물을 청산하고 통일조국의 미래를 창조하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찬욱 <민족21> 이사는 "21세기 첫 총선은 해방 이후 횡행한 민족대결, 반통일적 온갖 악행과 법률만을 양산한 국회를 청산하고 하나된 통일조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할 통일국회를 건설해야 할 것"이라며 "선거운동 막바지에 이르면서 또다시 준동하고 있는 과거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유권자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시대총선연대가 발표한 17대 총선 지지후보 명단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 후보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김근태(서울 도봉갑), 이인영(서울 구로갑) 등 열린우리당 소속 후보 49명과 권영길(경남 창원을), 김창현(울산 동구) 등 민주노동당 소속 후보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이경원 통일시대총선연대 상황실장은 ▲16대 국회에서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후보 ▲통일시대총선연대가 선정한 낙선후보에 대항할 수 있는 당선 가능한 참신한 후보 ▲주한미군 철수투쟁 등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지역의 공적과 중요성, 조국통일을 위해 중책을 맡아 소임을 다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특히 지지후보 가운데 민주노동당 후보가 예상외로 적은 것과 관련, 이른바 '비판적 지지가 아니냐'는 질문에 "결코 아니다. 이번 총선은 과거를 청산하고 반통일, 반평화, 반민족적 후보를 퇴출시키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낙선후보에 대항하여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용수(76) 할머니는 정치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나 예쁘게 자란 죄밖에 없다"며 "정신대 문제가 거론된 지 13년이 지나도록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정치권이 17대 국회에서도 적극 나서지 않는다면 이제 북쪽의 정신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국제사회를 상대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통일시대총선연대는 주한미군 철수투쟁에서 공적이 있거나 6·15공동선언을 이행할 후보로 정연욱(서울 용산), 김용한(경기 평택을), 최규엽(서울 금천), 최창준(서울 성동갑) 등 민주노동당 소속 후보 4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일시대총선연대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반민족 반통일 반평화 후보 심판을 위한' 낙선대상자 99명을 발표한 바 있다.

다음은 통일시대총선연대가 이날 발표한 '17대 총선 지지후보 명단(자모음순)'이다.


1, 강창일 (1952년 출생 / 열린우리당 소속/ 제주시 북제주갑 출마)

2, 고남석 (1958 / 열린우리당 / 인천 연수)

3, 권영길 (민주노동당 / 경남 창원을)

4, 김근태 (1947 / 열린우리당 / 서울 도봉갑)

5, 김두관 (1959 / 열린우리당 / 경남 남해하동)

6, 김만수 (1964 / 열린우리당 / 경기 부천소사)

7, 김미영 (1968 / 민주노동당 / 경남 진주을)

8, 김부겸 (1958 / 열린우리당 / 경기 군포)

9, 김선미 (1961 / 열린우리당 / 경기 안성)

10, 김영춘 (1961 / 열린우리당 / 서울 광진갑)

11, 김용문 (1947 / 열린우리당 / 경남 밀양창녕)

12, 김원웅 (1944 / 열린우리당 / 대전 대덕)

13, 김정길 (1945 / 열린우리당 / 부산 영도)

14, 김창현 (1962 / 민주노동당 / 울산 동구)

15, 김태홍 (1942 / 열린우리당 / 광주 북구을)

16, 김한길 (1952 / 열린우리당 / 서울 구로을)

17, 김홍신 (1947 / 열린우리당 / 서울 종로)

18, 김희선 (1943 / 열린우리당 / 서울 동대문갑)

19, 문희상 (1945 / 열린우리당 / 경기 의정부갑)

20, 박공우 (1961 / 열린우리당 / 경기 수원팔달)

21, 박기환 (1948 / 열린우리당 / 경북 포항 남울릉)

22, 박정 (1962 / 열린우리당 / 경기 파주)

23, 박재호 (1959 / 열린우리당 / 부산 남구을)

24, 송영길 (1963 / 열린우리당 / 인천 계양을)

25, 신기남 (1952 / 열린우리당 / 서울 강서갑)

26, 안영근 (1958 / 열린우리당 / 인천 남구을)

27, 오영식 (1965 / 열린우리당 / 서울 강북갑)

28, 우상호 (1962 / 열린우리당 / 서울 서대문갑)

29, 유병용 (1951 / 열린우리당 / 충남 부여청양)

30, 유시민 (1959 / 열린우리당 / 경기 고양덕양갑)

31, 유재건 (1937 / 열린우리당 / 서울 성북갑)

32, 윤덕홍 (1947 / 열린우리당 / 대구 수성을)

33, 이강철 (1947 / 열린우리당 / 대구 동구갑)

34, 이동기 (1974 / 열린우리당 / 강원 속초고성양양)

35, 이부영 (1942 / 열린우리당 / 서울 강동갑)

36, 이인영 (1964 / 열린우리당 / 서울 구로갑)

37, 이종걸 (1957 / 열린우리당 / 경기 안양만안)

38, 이철 (1948 / 열린우리당 / 부산 북강서갑)

39, 이철우 (1960 / 열린우리당 / 경기 연천포천)

40, 이호웅 (1949 / 열린우리당 / 인천 남동을)

41, 임종석 (1966 / 열린우리당 / 서울 성동을)

42, 임종인 (1956 / 열린우리당 / 경기 안산상록을)

43, 장상훈 (1958 / 열린우리당 / 경남 거제)

44, 정봉주 (1960 / 열린우리당 / 서울 노원갑)

45, 정연욱 (민주노동당 / 서울 용산)

46, 김용한 (민주노동당 / 경기 평택을)

47, 정형주 (1964 / 민주노동당 / 경기 성남중원)

48, 조민 (1955 / 열린우리당 / 서울 송파갑)

49, 조승수 (1963 / 민주노동당 / 울산 북구)

50, 천정배 (1954 / 열린우리당 / 경기 안산단원갑)

51, 최규엽 (1953 / 민주노동당 / 서울 금천)

52, 최용규 (1956 / 열린우리당 / 인천부평을)

53, 최창준 (1955 / 민주노동당 / 서울 성동갑)

54, 최충옥 (1950 / 열린우리당 / 경남 진해)

55, 최홍건 (1943 / 열린우리당 / 경기 여주이천)

56, 한명숙 (1944 / 열린우리당 / 경기 고양일산갑)

57, 허운나 (1949 / 열린우리당 / 경기 성남분당갑)

58, 허인회 (1964 / 열린우리당 / 서울 동대문을)

/석희열 기자 (shyeol@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