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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어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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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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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6,조회: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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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님의 글입니다.
:이주연님께 드리는 사색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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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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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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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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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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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
:-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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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함께 있을 때 좋았던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가슴에 환한 빛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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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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