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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민과 아름다운 꿈을 꾸는 김홍신후보 순방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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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없음 |
(2004-03-26 23:05:39, 번호: 13, 조회: 2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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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길어서 조금은 지루하지요. 사실 예전 회사를 다닐때, 글을 게재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 당시에도 글이 길다는 핀잔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전달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제 자신 스스로 위로하며 글을 게재했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심정으로 글을 게재합니다. 읽는 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탐독에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강행군때문인지 꽤 피로했나봅니다. 핸드폰 알람시간을 4시 50분과 5시에 설정을 해 놓았는데, 들리지가 않았어요. 문득 눈을 떠 시계를 보니 5시 58분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세면과 옷을 챙겨 입은 채 후보의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이 서둘러 도착한 시간은 6시 21분.
숭신초등학교의 민방위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6시 35분. 김영종선거대책위원장이 수행을 함께 하였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분,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분, 도보를 이용하는 분들과의 인사가 계속되었습니다. 25분여 동안 약 300여명의 민방위훈련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민방위훈련이었기에 서둘러 창신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인적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학교 정문 오른쪽 벽에 "행사장 변경 :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이라는 벽보가 붙어 있었습니다. 후보와 함께 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 도착을 했는데 입장이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선희후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민주당 정흥진후보와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7시 25분.
민방위훈련이 끝나 퇴장을 하는데 인파가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가능하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세 사람 정도의 간격으로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200여명의 민방위훈련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잠깐의 시간에 모두 행사장을 빠져나갔는데도 여기 저기 서성거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분들이 계신 이유를 알고 난 뒤에 깜짝 놀랐습니다.
"명함을 받았는데, 악수를 하지 못해 기다렸습니다."
"명함을 받지 못해 기다렸습니다."
"말씀을 나누고 싶어 기다렸습니다." 등등의 이유였습니다.
종로구민회관 3층을 향했습니다. 헬스장에서 20여명의 주민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힘겨운 운동을 하시는 중에도 잠시 중단하고 반가운 표정으로 김홍신후보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종로구민회관 4층을 향했습니다. 샤워장과 베드민턴장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30여명의 주민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운동종목이 베드민턴이라 인사말만 건넸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스탠스에 널려져 있는 백과 옷에 명함을 놓아두고 가시라는 말씀에 한 장씩 놓아두고 나왔습니다.
샤워장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샤워를 하고 나오시는 네분의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몰라보시더니 곧장 알아보시고 반갑게 후보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종로구민회관 1층에 내려왔는데 그 때까지 기다리는 분이 있었습니다. 김홍신후보와 악수를 하고 싶다는 분이었는데 민방위훈련참가자였다고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힘이 불끈 솟아오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이동하던중 도보로 이동하면서 출근을 하시는 창신3동, 숭인1동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양평해장국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어느동 통장님이라면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종로에 계시는 분들과의 안면이 깊지 않은 관계로 실명을 말씀드리지 못한 점 이해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방위훈련에 참석하시면서 김홍신후보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415총선 승리에 함께하겠다는 약속으로 함께 해 주신 창신동, 숭인동 주민여러분 그리고 종로구민회관에서 아침운동을 하시던 주민여러분과 출근길에 반가운 인사로 환대를 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무실에 방문하여 내방객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사무실내방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자 합니다. 신상과 관련한 내용이 들어 갈 수 있기때문입니다. 읽는 분들의 이해를 구합니다.
14시 30분.
중앙고등학교앞 일방통행길의 양쪽 상가길을 순방했습니다. 헌법재판소 앞까지 순방을 했습니다. 미용실, 분식점, 택배사무실, 복덕방, 마트, 음식점, 서점, 카페등을 순방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김홍신후보와 함께 4월 총선의 승리를 약속해 주신 가회동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5시 40분.
행촌동으로 향했습니다. 독립문초등학교와 현대아파트 후문 사이의 상가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대신고등학교까지 대로 옆에 있는 상가방문이 지속되었습니다. 마지막 무악동재개발조합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조합장님의 따뜻한 환대와 음료수 접대가 이어져 분위기가 고조에 달했습니다. 행촌동 주민여러분과 재개발조합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6시 50분.
지구당사로 향했습니다. 지구당사를 폐지하는 약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종로지구당 김영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김홍신후보의 일정에 맞추어 20여분간의 약식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 현판을 내렸습니다. 지구당 당직자들은 아쉬움이 작지 않았겠지만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첫 걸음에 기쁜 표정으로 김홍신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동안 열린우리당 종로지구당을 창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고하신 김영종위원장을 비롯한 지구당 당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17시 20분.
사무실에서 내방객들과의 환담을 잠시 나누고 YMCA로 향했습니다. YMCA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의 환담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회장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18시 50분.
세종문화회관 뒷편의 도렴동에 위치한 서민연합회를 방문하여 회장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뒤로 하고 도렴동 일대 상가를 순방했습니다.
김홍신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표명과 반가움으로 함께 해 주신 YMCA, 서민연합회 그리고 도렴동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한 번 종로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홍신행보의 행보가 빨리지리라 생각합니다. 너른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반가움으로 함께 해 주시는 구민여러분이 계시기에 김홍신후보의 415총선을 향한 대장정은 끊임없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지속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4월 15일 우리모두 행복한 미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같은 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종로구민여러분 !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구요, 행복한 밤 되세요. 예쁜 꿈 간직하며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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