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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김홍신후보 순방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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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3 02:19:39, 번호: 19, 조회: 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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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일하던 신경훈(서울시당 과학기술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님께서 새벽 1시 30분에 귀가를 했습니다. 정책기획팀 오태양님께서 새벽 4시 30분에 귀가를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는 비밀번호를 몰라 저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핑계이지만 순간 순간 잠을 깨었기 때문인지, 알람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5시 50분에 경기상고 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5시 50분에 기상하여 서둘러 세면을 하고 나섰습니다.
6시 10분.
김홍신후보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서둘러 종가으로 향했습니다. "봄맞이 종로구 대청소"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탑골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를 비롯한 종로구 지역 자원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은 YMCA로 향했습니다. 이성호선거대책위원장의 안내로 원활한 수행과 효과적인 가능했습니다. 김영종선거대책위원도 동반수행에 참여했습니다.
6시 40분.
부랴부랴 서둘러 6호선 창신역으로 향했습니다. 창신 3동 쌍용아파트 후문 방향의 서일정보고등학교 초입에서 출근인사를 했습니다. 출근차량을 이용하는 분들 중에는 잠시 멈추어, 창문을 내리고 "화이팅"을 외치는 분들이 작지 않았습니다. 타임지 김유성기자님이 7시 무렵 도착하여 김홍신후보의 출근인사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8시 40분.
아침식사를 하고, 김홍신후보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타임지 김유성기자님도 동행을 했습니다.
9시 10분.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내방객들과의 환담을 했습니다.
11시 05분.
긴급 확대회의를 했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 모든 팀이 참석하여 김홍신후보의 415총선에 대한 결의와 당부의 말을 경청했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선구자적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총선에 임합시다. 현재까지 잘하고 있지만, 사무실 내방객들에게 조금은 부족한 점이 없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고민하며 더욱 열과 성을 다해 내방객에 대해 더욱 친절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 유권자들에게 표를 얻는다는 생각보다, 마음을 얻는다는 생각을 하자. 만남은 무엇이든지 소중하다. 서로 존중하며 아끼고 사랑하자. 등등"의 당부 말이었습니다.
14시 30분.
지역순방을 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순행기 특별취재를 했습니다. 구름은 회색으로 덮여 있고, 당장 비라도 쏟아질 태세였습니다. 구기동 현대빌라 앞길로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비봉길과 진흥로에 위치한 알파인을 순방하는 중에 "부인이 돌아가셨다는데, 슬픔이 작지 않을 텐데 . . ."라며 말을 아끼고 위로와 격려로 함께 해 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김홍신후보의 딸 예슬양이 동행을 했는데, 예슬양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삼각산 식당에 들어섰는데, 김홍신후보를 반갑게 환영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든든한 사람들이 있으니 큰 도움이 되시겠네요."라며 안재홍前구의원과 이성호선거대책위원장을 지칭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잔듸상회를 방문하고,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반도부동산에 인사를 하고,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개울길과 한지길을 순방했습니다.
16시 50분.
세검정길을 따라 상명대학교로 향했습니다. 상명대 정문에서 타임지 기자와 만났습니다. 김홍신후보 순행기 취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상명대 정문에서 군 검문소 앞까지 샅샅이 다니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순방중 상명대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17시 30분.
빗방울이 굵어졌습니다. 상명대 앞길 순방을 마치고,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먼저 도착하여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잠시 후 23시에는 새벽시장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김홍신후보가 착용할 노란색 비옷을 구입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하루 김홍신후보와의 만남을 통해 반가움으로 함께 해 주신 종로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부터는 실질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기간입니다. 유세가 시작되는 첫 날입니다. 저는 내일부터 수행보다 유세에 치중을 하고자 합니다. 이제 15일 남았네요. 15일이 지나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부서지는 한 있더라도 남아 있는 열정을 모두 쏟아 볼까 합니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저녁 12시에 귀가하는 날들이 작지 않았지만 힘들거나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김홍신후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종로주민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종로주민여러분의 사랑은 김홍신후보에게 있어 유일한 자양분입니다. 염치불구한 부탁의 말씀이지만 415총선의 그 날까지 종로주민여러분의 김홍신후보에 대한 하염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김홍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모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끝나는 그 날까지 종로주민여러분의 김홍신후보에 대한 사랑과 선택에 대한 약속을 믿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은 무척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MBC "PD수첩", KBS "특집 다큐멘터리", SBS "생방송 좋은 아침", 인터넷 방송 "라디오 21"등등 녹녹치 않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김홍신후보에 대한 종로주민여러분의 환대와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도 힘 찬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 머금으며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비가 오는 저녁,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잠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아름다운 꿈을 소망하는 편안한 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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