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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김홍신후보 순방기-삼청공원, 동숭동, 무악동, 종로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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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2 20:20:56, 번호: 7, 조회: 2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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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인왕산에서 불어오는 소슬바람에 살갖을 에워싸는 싸늘함이 고요한 아침의 적막을 가르는 시간, 김홍신후보는 옥인동 자택을 나서 삼청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어제의 수고로움으로 피로가 미처 가시지 않았을텐데, 오늘도 이성호선거대책위원장이 동반수행을 하기 위하여 함께 했습니다.
우람한 나무숲사이로 고요함에 둘러쌓여 있는 삼청공원은 언제보아도 푸르름으로 다가옵니다. 물따라 산따라 인심이 다르다했는데 삼청동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처럼 온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림잡아 100여명 가까운 주민들이 김홍신후보와의 첫 만남을 교유했지만 내미는 손에 따뜻함이 가득하고, 말씀속에 베어나오는 향기로움은 蘭과 같았으며, 함께 하시겠다는 의지는 가슴속의 뜨거운약속이었습니다.
어제와 그제는 새벽공기의 쌀쌀함으로 김홍신 후보의 목소리가 다소 낮음에 가까웠지만, 오늘은 쌀쌀한 기온이 많이 회복되어 청명한 목소리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삼청동주민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7시 20분.
삼청동공원을 출발하여 종각 앞에 위치한 종로타워에 도착했습니다. 깨어 있는 분들의 아름다운 생각으로 진행된 광고간판 우리말 사용하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두가 종로주민들은 아니었지만 김홍신 후보에 대한 환대는 각별했습니다. 행사관계자들과의 대화를 뒤로 하고 아침식사를 위해 청진동으로 향했습니다.
종로타워에서 행사를 주관하시는 관계자여러분의 뜻대로 보람있는 성과가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8시.
청진동해장국집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계시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부 종로에서 아침일찍부터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 사람내음 가득함을 느낄수 있어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10시 40분.
젊음의 거리 대학로를 방문했습니다.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을 시발점으로 낙산아랫마을 일대를 순방했습니다. 경로당, 미장원. 이용원, 부동산중개사무소, 소극장, 세탁소, 약국, 구두수선쎈타 등등. 12시에 잠깐의 점심을 제외하고 순방은 지속되었습니다. 김영종선대위원장의 동반수행으로 김홍신후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홍신 후보에게 따뜻한 마음, 온화한 말씀 그리고 각별한 환대로 함께 해 주신 동숭동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4시.
어제 순방한 무악동을 향했습니다. 무악동 재개발조합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가는 길에 세란병원에 문병을 하였습니다.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시는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김홍신후보를 환대해 주신 무악동 재개발 조합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더불어 조합원여러분의 뜻대로 사업이 수행되어 아름다운 삶의 보금자리를 만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악동 중앙성결교회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목사님처럼 김홍신후보가 415총선에 당선되어 종로를 위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어림잡아 500-600여분의 종로주민들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홍신후보를 환영해 주신 종로주민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그리고 내일도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첫마음, 첫의지, 첫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홍신후보를 알고 계시거나 만나보신 분들께서 주위의 이웃분들과 대화를 나누어주십시요. 김홍신과 함께 하겠다는 주민여러분의 약속을 믿으며 415 국민이 승리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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